한화,'신예 강경학 스리런포로 극적인 승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8.01 22: 47

한화가 신예 강경학의 깜짝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두산을 3연패에 빠뜨렸다.
한화는 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홈경기에서 8회 강경학의 결승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9-6 역전승을 거뒀다. 강경학은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짜릿한 결승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화는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반면, 두산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화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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