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치어리더,'섹시한 자태'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8.02 18: 54

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넥센 치어리더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넥센의 좌완 선발투수 앤디 밴헤켄이 2연패 탈출을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올 시즌 밴헤켄은 21경기 127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 4패 평균자책점 2.96으로 리그 최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넥센이 선발투수 집단 고전에도 리그 2위를 사수할 수 있었던 것도 밴헤켄의 절대적인 활약 덕분이다.

반면 LG는 코리 리오단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리오단은 올 시즌 18경기서 110⅓이닝을 던지며 6승 7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4월 16일과 5월 11일 넥센을 상대로 각각 6⅔이닝 4실점, 5이닝 7실점으로 고전했다. 리오단은 5월 22일부터 치른 11경기 중 9경기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이번 넥센전에서도 리오단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6승 3패, 넥센이 LG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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