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2회초 롯데 선발투수 송승준이 역투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와 NC는 송승준과 이성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이 경기에서 앞서 열린 프로야구 통산 7번째 서스펜디드 게임은 NC가 5회초 터진 결승타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 승리로 NC는 시즌 52승 38패로 2위 넥센 히어로즈를 1.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롯데는 '사실상 화요일 경기'에서 또 패배, 43승 45패 1무로 4위에 머물렀다. 5위 LG 트윈스와는 2.5경기 차다. 더불어 NC는 최근 2연패, 사직 3연패, 롯데전 4연패를 한꺼번에 끊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