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학,'매이닝 고비의 연속이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8.08 19: 45

8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초 역전 허용한 NC 이재학이 최일언 투수코치와 마운드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양팀은 이재학과 우규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지난 시즌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이재학은 2년 연속 10승에 노린다. 이재학은 올 시즌 20경기 등판해 9승 4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11차례를 기록하며 꾸준함을 보였다. 최근 경기였던 지난달 30일 마산 KIA전에서는 6이닝 4실점(3자책)으로 제몫을 했다.

우규민은 올 시즌 19경기 등판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 1승 평균자책점 2.84로 페이스가 좋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찍었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는 첫 번째 등판이다.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