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아웃이라고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8.13 19: 39

13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무사 1루에서 KIA 나지완이 내야땅볼을 치고 NC 박민우의 송구가 1루에서 빠지자 2루로 쇄도했지만 아웃되고 있다. 이후 선동렬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 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KIA는 저스틴 토마스를 선발투수루 내세웠다.

데니스 홀튼의 대체 선수로 국내 무대에 입성한 토마스는 두 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3.00. 토마스는 지난달 31일 마산 NC전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7일 문학 SK전서 5이닝 3실점(1자책)으로 비교적 잘 던졌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이에 맞서는 NC는 사이드암 이재학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이재학의 올 시즌 성적은 9승 5패(평균 자책점 4.07). KIA전 세 차례 등판을 통해 1승을 거뒀다. 2.29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도 좋았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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