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여신 권이슬, '결승전 기대되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8.16 14: 39

16일 오후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핫식스 LOL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서머 2014 결승전이 열린다. 롤챔스 안방마님 권이슬 아나운서가 환하게 웃고 있다.
이번 롤챔스 결승전은 2시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 블루와 신예들의 패기로 뭉친 KT 애로우즈가 첫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결승전에서 눈여겨 볼 상황은  KT 애로우즈와 삼성 오존의 신(新) 라이벌 구도가 형성될 수 있을지가 주목거리.KT 애로우즈는 형제팀인 KT 불리츠가 전년도 서머 시즌 준우승을 한 이후로, 팀 전체가 하향세를 겪었지만, 이번 대회에 절치부심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삼성 블루는 SK텔레콤 K, 삼성 화이트 등 강자들은 연파하면서 지난 스프링 시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이번 롤챔스 결승전은 메인 후원사인 롯데칠성 핫식스를 비롯해 손오공IB, 티뮤 지스킬이 후원사로 참여해왔으며, 결승전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특별 후원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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