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오재원, 나이스 수비'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8.17 18: 27

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롯데 공격 1사 1루 상황 손아섭의 땅볼 타구를 병살로 이끈 두산 선발 유희관과 2루수 오재원이 인사를 나누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두산과 롯데는 각각 이상화와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운다.

타선의 기세는 두산쪽이 좋다.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은 나란히 11안타를 쳤지만, 볼넷을 더 많이 얻었던 두산은 9득점했고, 롯데는 2점을 뽑는 데 그쳤다. 두산이 승리할 경우 양 팀의 승차는 없어지나, 그래도 승률에서는 여전히 롯데가 앞선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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