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종료후 조성환이 은퇴식에서 자신이 쓴 편지를 읽고 있다.
경기는 이병규(7번)의 활약을 앞세운 LG 트윈스가 4위 싸움의 중요한 길목에서 승리를 거뒀다.
LG는 23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48승 55패 1무로 4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반면 롯데는 최근 연패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패배, 45승 55패 1무로 LG와 격차가 1.5게임까지 벌어졌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