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성남FC와 수원 삼성의 경기, 전반 수원 신세계가 성남 박희성의 유니폼을 잡아당기고 있다.
후반기 들어 상승세를 보이며 선두 경쟁에 뛰어든 수원은 21일 현재 리그 3위(승점 35·10승5무6패)를 마크중이다.
이에 맞서는 성남은 최근 3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12개 구단 중 11위(승점 18·4승6무11패)로 추락했다. 성남은 12위 경남FC(골득실 -15)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9)에서 겨우 앞서며 최하위는 모면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