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공 뿌리는 삼성 선발 마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8.27 19: 11

2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 선발 마틴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J.D. 마틴이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두 차례 등판해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평균 자책점은 1.38. 투구 내용도 완벽에 가까웠다. 5월 22일 5⅓이닝 3실점(2자책) 호투했고 7월 8일 7⅔이닝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7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는 우완 이상화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6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8.79. 올 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 등판했다. 5월 22일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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