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2500루타-이동현 500경기 출장 시상식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9.04 23: 48

4강을 놓고 혈투를 벌이고 있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경기는 연장 12회말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3-3으로 끝났다. 양 팀의 승차는 1경기로 유지됐다. LG는 52승 2무 57패가 됐고,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한 두산은 49승 1무 56패가 됐다.
한편 경기 시작을 앞두고 열린 시상식에서 2,500루타를 달성한 LG 박용택과 500경기를 출장한 LG 이동현이 KBO 양해영 사무총장, LG 백순길 단장, 양상문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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