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게임 만에 승리거둔 성남 FC,'감독님께 드리는 첫 선물'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9.06 19: 06

성남 FC가 무려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김학범 감독의 부임을 자축했다.
성남 FC는 6일 오후 5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4라운드에서 황의조와 김동희의 연속골에 힘입어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대파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성남(5승8무11패, 승점 23점)은 이날 전북에 2-0으로 패한 상주 상무(4승10무10패, 승점22점)를 따돌리고 9위로 뛰어올랐다.
승리를 거둔 성남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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