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어, '나 또 맞았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9.10 15: 55

LA 다저스가 10일(이하 한국시간)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3-6으로 패하며 4연승을 마감했다.
다저스는 이날 패배로 시즌 막판 순위 싸움에서도 위기를 실감하는 처지가 됐다. 다저스는 82승 63패가 된 반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하면서 다저스와 승차를 2.5게임차로 좁혔다. 양팀은 앞으로 6번의 맞대결이 남아 있다.
9회말 1사 1루에서 대타로 나선 다저스 이디어가 몸에 맞는볼로 출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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