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마지막 주자로 성화 봉송'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9.19 15: 54

19일 오후 인천 청라고등학교 인근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행사에서 김광현이 성화를 들고 뛰고 있다.
지난 8월 12일 인천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국내 성화는 인도 뉴델리에서 도착한 해외 성화와 합화식을 갖고 그동안 국내봉송 대장정에 올랐다.
성화는 백령도와 제주도, 울릉도를 잇는 바닷길과 조선시대 옛길 등 전국 70개 시·군·구 5700여 km를 돈 뒤 인천에 입성했다. 성화는 개회식이 열리는 오늘 저녁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도착해 대회 기간 ‘평화의 빛’을 밝힌다.

4000여 명의 국내 성화봉송 주자 중에는 이날 참여한 김광현을 비롯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시영, 씨스타의 효린 등이 함께 참여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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