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경기도 시흥 화인 비전 스크린에서 진행된 '2014-15 KT 금호렌터카 WGTOUR Summer Season Final'에서 최예지가 김지민과의 연장 3홀 접전 끝에 3개 대회 연속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기종료후 1879상을 수상한 오미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1879상은 2라운드에서 79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3차 대회에서 최예지는 김정숙(44, MFS/이글스크린)을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고 올 시즌 2번째 우승이자 WGTOUR 통산 5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파이널 대회는 골프존 비전시스템의 골프존 카운티 안성Q(18홀, 5,786m)에서 진행되며 KT금호렌터카가 주최하고, MFS, 미션 애슬릿케어, 1879 폴리페놀, 모리턴이 후원한다.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