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영-정미라-김설아,'은메달 행복해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9.26 14: 46

26일 오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시상식에서 유서영, 정미라, 김설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사격이 단체전에서 또 하나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유서영(19, 한국체대), 정미라(27, 화성시청), 김설아(18, 봉림고)로 구성된 한국 여자사격대표팀은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총 1734-74X점을 쏴 최종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1737-69X점을 쏜 중국에게 돌아갔다. 이어 1727-73X점의 카자흐스탄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 3자세는 슬사(무릎쏴), 복사(엎드려쏴), 입사(서서쏴) 3개 자세에서 각각 10발씩 2시리즈, 총 60발을 쏴서 승부를 가리는 경기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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