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준결승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1사 1,2루에서 한국 박병호가 좌중월 스리런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강정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중국은 A조 예선전에서 일본에 0-11로 7회 콜드게임 패를 당한 뒤 몽골에 15-0으로 5회 콜드 승, 파키스탄에 6-0 승리를 거뒀다. 대만보다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에 콜드게임 패를 당할 정도로 위협적이지 못하다.

3경기 연속 콜드게임으로 금메달을 향해 순조롭게 달리고 있는 대표팀의 낙승이 예상되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