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LA 시장과 다저스타디움 방문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9.28 15: 55

LA 다저스가 시즌 93승째를 챙기며 2009년 이후 최고 성적이자 돈 매팅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최다승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다저스는 2009년 95승 67패를 기록했고 2011년부터 다저스를 지휘한 매팅리 감독은 지난 해 거둔 92승이 시즌 최다승이었다.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6-5로 승리하면서 올 시즌 3번째 4연승을 거뒀다.
경기에 앞서 미국을 순방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다저스타디움을 방문, LA 에릭 가세티 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시는 LA와 도시안전, 관광, 영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