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대 오르는 유연성-이용대,'손 꼭 잡고'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9.28 20: 34

피 말리는 혈투였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간판인 이용대(26, 삼성전기)-유연성(28, 수원시청) 조가 세계랭킹 2위 모하마드 아샨-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와 혈투 끝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아쉬움을 삼켰다.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조는 2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결승서 아샨-세티아완 조에 1-2(16-21, 21-16, 17-21)로 패해 은메달을 따냈다.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 유연성과 이용대가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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