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희,'임영철 감독님께 금메달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10.01 22: 02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8년만에 아시아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29-19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중국에 내줬던 아시아 패권을 되찾아 왔다. 지난 1990년 베이징 첫 대회부터 2006년 도하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하던 한국은 광저우 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시상식에서 우선희가 임영철 감독에게 금메달을 전해주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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