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여러분 다음에 또 만나요'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10.04 19: 57

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영화 '해적'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김남길이 관객들을 향해 인사하며 무대를 빠져나가고 있다.
배우 김남길, 손예진을 비롯해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김원해, 조달환, 이이경, 설리(에프엑스) 등이 출연하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액션을 그린 영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BIFF)'는 월드 프리미어 98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6편 등 79개국 총 314편이 소개되며 아주담담,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오는 11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일대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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