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전 선발 커쇼, 'STL, 더 이상 악몽은 없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10.07 08: 02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 3차전이 열린다.
경기에 앞서 다저스 4차전 선발로 결정된 커쇼가 기자회견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다저스는 홈에서 벌어진 디비전시리즈 1·2차전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무너지는 바람에 다 잡았던 경기를 내준 다저스는 2차전에서는 2-2로 맞선 8회 맷 켐프가 극적인 솔로홈런을 치며 기사회생했다. 홈 싹쓸이 위협에서 벗어난 다저스는 이제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승부를 본다는 심산이다. 선봉장은 3차전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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