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김혜지 아나운서 결혼식 참석한 안정환

MBC 김나진 아나운서와 TBS 김혜지 아나운서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안정환이 결혼식장을 찾아 김나진 아나운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동료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나진 아나운서와 김혜지 아나운서는 한글을 사랑하는 아나운서답게 한글날 명동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사회자와 축가 없이 경건하게 진행 될 예정이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