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모두를 빵터지게 만드는 파이팅 포즈~'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10.23 14: 18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최민수, 이태환, 백진희, 최진혁(좌측부터)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서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루저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다룬다.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을 통해 선 굵은 이야기들을 유려한 연출로 그려냈던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학교 2013'으로 현실의 학교 문제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야경꾼 일지'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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