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폴리,'시즌 첫 승 해냈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10.23 18: 55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 종료 후 김주하와 폴리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현대건설이 '돌풍의 팀' 흥국생명을 제압하고 시즌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경기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25-14, 16-25, 25-22, 25-21)로 물리치고 첫 승을 거뒀다.

'쌍둥이 자매' 이재영(흥국생명)과 이다영(현대건설)의 전국체전 참가로 둘의 첫 맞대결은 무산됐지만 올 시즌 KOVO컵 우승팀인 현대건설과 개막전서 '디펜딩 챔프' GS 칼텍스를 꺾은 흥국생명 간의 격돌이라 이목이 쏠렸다. 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 폴리가 첫 선을 보였고, 박미희 감독표 흥국생명의 '거미줄 배구'를 검증하는 자리였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