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경기 종료 후 대한항공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개막 후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대한항공은 23일 오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0(26-24, 28-26, 25-23)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개막전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