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불끈 쥔 우규민,'5회까지 1실점!'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10.27 20: 44

2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렸다.
5회말 넥센 공격 2사 주자없는 상황 박병호를 유격수 직선타로 이끌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LG 선발 우규민이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
정규시즌 2위인 넥센과 준플레이오프에서 NC를 꺾은 LG의 '엘넥라시코' 라이벌전. 넥센은 창단 이후 첫 한국시리즈에 도전하고 LG는 2002년 이후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누가 올라가든 한국시리즈 무대가 감격스러울 수밖에 없다. 반대로 패자는 불확실한 후일을 기약해야 한다.

이날 선발은 넥센 소사, LG 우규민이다. 올시즌 상대전적은 넥센이 9승7패 우위./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