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통신사 라이벌' 대결서 KT를 꺾고 4연승에 성공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부산 KT와 경기서 72-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4연승에 성공하며 7승 3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반면 KT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승리를 내주고 7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SK 심스와 KT 루이스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