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가 열렸다.
1회말 넥센 공격 무사 1루 상황 이택근 타석 때 서건창이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삼성 2루수 나바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넥센은 3일 휴식을 취한 에이스 앤디 밴헤켄을 앞세워 역습을 준비한다. 이에 맞서는 삼성 라이온즈는 충분한 휴식을 한 J.D. 마틴이 굳히기를 위해 나선다.

3선발 체제로 포스트시즌을 치르기 있는 넥센으로선 에이스 밴헤켄의 호투가 절실하다. 반면 2승 1패로 앞서있는 삼성은 마틴이 팀 승리를 이끈다면 시리즈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올 수 있다./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