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믿음직한 캡틴 이택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11.08 16: 57

넥센의 투타 균형은 완벽에 가까웠다.
넥센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서 9-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넥센은 2승 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이 7이닝 1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유한준과 이택근은 대포를 쏘아 올리며 삼성 마운드를 두들겼다. 반면 한국시리즈 첫 등판에 나선 삼성 선발 J.D. 마틴은 1⅓이닝 2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다.

경기후 넥센 염경엽 감독이 이택근과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