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4연승에 선두로 우뚝'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11.17 20: 45

17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OK저축은행과 우리카드의 경기 종료 후 OK저축은행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를 완파하고 파죽의 4연승으로 선두에 올랐다.
OK저축은행은 17일 오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경기서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0(25-22, 33-31, 25-19)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지난 5일 1라운드서 우리카드에 당했던 2-3 역전패의 아픔을 깨끗이 설욕했다. 7승 1패(승점 19)를 기록한 OK저축은행은 2위 삼성화재(승점 18)을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 반면 우리카드(1승 8패, 승점 4)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탈꼴찌에 실패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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