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한 박유천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향후 10년 한국 영화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대종상은 엄정화, 신현준, 오만석이 MC를 맡았다.
올해 대종상영화제 후보에 오른 작품은 '군도:민란의 시대', '끝까지 간다', '도희야','마담 뺑덕', '명량','변호인', '소원', '수상한 그녀','신의 한 수','역린', '우아한 거짓말', '인간중독','제보자', '족구왕','좋은 친구들','집으로 가는 길', '타짜-신의 손', '한공주','해무','해적:바다로 간 산적','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등 21개 작품이다.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촬영상, 조명상 등 총 17개의 경쟁 부문과 기획상의 수상작(자)은 오늘 오후 7시 40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