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배달에 구슬땀 흘리는 이동현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4.12.01 17: 14

[OSEN=사진팀] 1일 LG 트윈스는 오후 2시 부터 선수와 팬이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LG트윈스 선수단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 봉중근 등 선수단과 프런트, 팬이 참가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1년 부터 매년 진행해왔다. 이날 LG트윈스 선수단은 연탄 10,000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단체에 기부하고 남상건 LG스포츠 대표이사 등 150여명이 참가하여 서울 구룡마을 지역 주민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주장 이진영 선수는 "선배들의 좋은 뜻을 살리기 위해 선수단에 제안, 앞으로 매년 12월1일은 연탄배달 행사를 하는 날로 정례화 했다" 면서 LG트윈스 선수단과 팬 여러분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photo@osen.co.kr

사진제공=LG 트윈스 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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