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는 대한항공,'승리 거두고 상승세 이어가자'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12.10 20: 13

10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OK저축은행과 대한항공의 경기 1세트 득점을 올린 대한항공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최근 3연패 수렁에 빠지며 대한항공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떨어졌다. 시즌초반의 상승세와 달리 외국인선수 시몬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적인 문제를 나타내고 있고, 이민규와 송명근 등 국내 선수들의 활약도 미미한 모습이다.
반면 원정팀 대한항공은 최근 5경기 4승1패의 상승세로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부상에서 돌아온 신영수의 부활이 무엇보다도 반가운 대한항공이다.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모두 웃은 바 있다./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