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김래원-정진영,'강남 1970 기대하세요'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12.12 11: 28

배우 정진영, 김래원, 이민호 주연 영화 '강남1970'(유하 감독) 제작보고회가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됐다.
'강남 1970'은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한국에서 부의 상징으로 떠오른 강남의 개발이 시작되던 1970년대 초를 배경으로, 강남땅을 둘러싼 이권다툼에 뛰어든 가진 것 없는 두 젊은 남자가 땅과 돈이라는 강남이 보여주는 신기루 같은 욕망을 좇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의리와 배신의 드라마다.
한편 '강남 1970'은 내년 1월 21일 개봉 예정.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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