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10개국 월드투어 개최..아시아부터 유럽까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20 08: 17

그룹 보이프렌드가 10개국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보이프렌드가 ‘2015 보이프렌드, 더 퍼스트 챕터 인 타이완-비위치(2015 Boyfriend, the first chapter in Taiwan "Bewitch)' 라는 타이틀의 대만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지난 서울 공연을 필두로 시작된 이번 월드 투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볼리비아 등 중남미 투어에 이어, 헬싱키, 모스크바, 파리 등 유럽까지 아우르며 총 10개국 10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넘치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K POP을 전 세계 음악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이프렌드의 메르헨 동화의 3부작 완결판인 네 번째 미니앨범 ‘보이프렌드 인 원더랜드(BOYFRIEND in Wonderland)’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전체 모티브로 삼았다. 너란 여자(피터팬)-WITCH(빨간 두건)-BOUNCE(앨리스)로 이어지는 메르헨 시리즈. 이야기를 관통하는 키치적인 콘셉트나 비비드한 컬러는 친숙함을 담보하지만, 재해석의 영역이 더해지면서 보이프렌드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4월 11일 중국 최대 음악시상식인 '인위에 V차트 어워즈' 레드 카펫 행사와 시상식에 참여하며,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무대로 현지 팬들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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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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