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X김대명 만났다..브아솔 솔로 프로젝트 2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3.20 08: 52

브라운아이드소울 싱글 프로젝트의 주 번째 주인공은 영준으로 그의 노래는 3월 말 공개된다.
20일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 영준의 새 싱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의 주인공은 드라마 '미생'의 김대리 역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김대명. 그는 영준의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
영준이 이달 말에 발표할 새 싱글은 브라운아이드소울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달 발매되어 씬을 평정한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에 이어지는 두 번째 싱글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은 네 명의 멤버가 일정 간격을 두고 한 곡씩 싱글을 발매할 계획.

영준의 이번 뮤직비디오 주인공 섭외는 영준 본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김대명의 이미지와 연기에 깊은 호감을 갖고 있었던 영준은 김대명을 주인공으로 추천했고, 김대명이 이에 흔쾌히 응한 것. 
촬영은 지난 8일 서울 성북동에서 진행됐다.식당으로 보이는 장소 등 사진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들이 궁금증을 유발하는데, 김대명의 역할과 영상의 내용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준은 촬영을 마친 뒤 “제의에 흔쾌히 응해주고, 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고생해 준 김대명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김대명은 “평소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팬이고, 영준이형 팬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 제안을 받고 매우 기뻤다. 함께 작업하는 시간동안 너무 행복했다”라고 영준의 감사 메시지에 화답했다.
영준은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도 꾸준히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2010년 슈프림팀과 함께 ‘그땐 그땐 그땐’을 불렀으며, 2012년에는 정규 솔로 앨범 'Easy'를 발표, 팝 레전드 라이오넬 리치의 앨범에 듀엣 참여, 2013년에는 팔로알토와 함께 ‘Driving Road'를 발표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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