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대형 사이니지로 IPS 화질 알린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3.31 10: 59

LG전자가 초대형 광고판으로 IPS(In-Plane Switching) 디스플레이의 우수한 화질을 알린다.
LG전자는 최근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있는 ‘디지털 미디어 터널’에서 IPS 디스플레이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터널’은 삼성역과 코엑스를 연결하는 통로에 있는 초대형 사이니지다. 광고판의 길이는 27m. LG전자 55형 IPS 사이니지 126대로 제작됐다.

LG전자는 “선명한 화질의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물, 스포츠 등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짧은 시간에 보행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상은 오는 8월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LG전자에 따르면 IPS디스플레이는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색 정확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따라서 보는 각도가 달라지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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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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