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마이애미오픈 16강행...니시코리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3.31 10: 54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27, 세르비아)가 마이애미오픈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조코비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단식 32강전서 스티브 다르시스(벨기엘, 세계랭킹 84위)를 세트스코어 2-0(6-0, 7-5)으로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8강전 길목에서 토마스 벨루치(브라질, 세계랭킹 81위)를 2-0(7-5, 6-4)으로 꺾고 16강에 올라온 알렉산드로 돌고폴로프(우크라이나, 세계랭킹 65위)와 격돌한다.
세계랭킹 5위 니시코리 게이(25, 일본)도 빅토르 트로이츠키(세르비아, 세계랭킹 39위)를 2-0(6-2, 6-2)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밀로스 라오니치(24, 캐나다, 세계랭킹 6위)와 다비드 페르(32, 스페인, 세계랭킹 7위) 등도 16강에 합류했다.
dolyng@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