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나는 봄 밥상...부산 웨스틴조선, 한식당 셔블 다양한 메뉴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31 16: 11

봄 향기 가득 담은 초록 댓잎(대나무 잎) 생면과 양념 갈비
쭈꾸미, 두릅 등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누림 퓨전 한식 코스 메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한식당 셔블에서 봄을 맞이해 4월 1일부터 '댓잎(대나무 잎) 생면과 양념갈비 봄 맞이 반상', '누림 퓨전 한식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보는 것만으로도 생기가 넘치는 댓잎을 넣어 반죽한 초록 생면에 진한 바지락 육수로 맛을 내고 감칠맛 나는 양념갈비를 곁들여 '봄 맞이 반상'을 준비했다. 제주산 금태구이를 댓잎 생면에 고명으로 올려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봄 맞이 반상은 계절 죽, 계절 샐러드, 댓잎 생면, 양념갈비, 다과로 구성했고, 가격은 4만 9000원.
더불어 총 7개로 구성된 '누림 퓨전 한식 코스' 메뉴도 선보인다. 주전부리, 계절죽, 쭈꾸미와 두릅 숙회, 배추를 층층이 쌓아 굴소스와 갖은 야채로 만든 쉐프 특제 소스로 맛을 낸 배추 라자냐, 사태 수육, 셔벗, 떡갈비, 해물된장, 가마솥 밥, 다과로 구성해 맛깔 나는 봄맞이 밥상을 준비했다. 가격은 8만 원.
한식당 셔블 현재국 조리장은 "댓잎(대나무), 쭈꾸미, 두릅 등 우리 땅에서 나는 다양한 식재료로 봄기운 가득한 메뉴를 구성해 봄철 생기를 더하기에 더없이 좋다"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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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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