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톱스타가 황당한 가슴사고를 당했다.
미녀가 많기로 유명한 베네수엘라의 톱스타 디오사 카날레스는 최근 방송을 통해 폴댄스의 매력을 접하면서 푹 빠졌다.
문제의 사고는 폴댄스를 연습하는 과정서 두 손으로 봉을 잡고 하체를 일으켜 거꾸로 서는 고난도 기술을 익히는 동작에서 일어났다. 카날레스는 봉을 잡고 힘차게 몸을 일으키며 한쪽 다리를 쭉 뻗고 또 다른 다리를 구부리다 한쪽 가슴이 봉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실리콘 보형물이 터지는 사고였다. 그는 유방 확대수술을 받으면서 양쪽 가슴에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했다. 강한 충격에 자리를 이탈하면서 오른쪽 가슴 실리콘 보형물이 터진 것이다.
통증을 호소한 카날레스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선 "고정돼 있던 실리콘 보형물이 자리에서 이탈했다.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며 긴급수술을 권유했다.
카날레스는 곧바로 수술대에 올라 성공리에 마쳤다. 그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개하며 "폴댄스를 추다 사고를 당했지만 긴급수술을 받고 이젠 괜찮다"면서 "곧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다시 만나겠다"고 말해 주위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