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소사에게 솔로포...시즌 3호 홈런 부문 선두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4.03 19: 59

삼성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가 2년 연속 한국무대를 정복하고 있다.
나바로는 3일 잠실 LG전에서 헨리 소사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나바로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소사의 커브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LG에 3-1로 앞서갔고, 나바로는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나바로는 리그 전체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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