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KBO리그 통산 두 번째 3300루타를 달성했다.
이승엽은 3일 잠실 LG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장, 2회초 좌전안타, 7회초 좌전안타를 날리며 통산 3300루타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7회초까지 3-1로 LG에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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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멀티히트로 통산 2번째 3300루타 달성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4.03 2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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