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범호는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2루서 상대 선발 앤디 시스코의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렸다. 이범호의 시즌 2호포. 이로써 KIA는 3회가 진행 중인 현재 3-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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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