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토토 승무패, K리그 클래식 및 EPL 대상 13회차 발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4.06 12: 11

[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K리그 클래식의 경우 1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대전-울산(1경기)전을 시작으로, 같은 시간에 열리는 성남-부산(2경기), 제주-포항(3경기)전을 비롯해 12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인천-서울(11경기), 전남-수원(12경기), 광주-전북(13경기)전 등 총 6경기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 2014-2015시즌 EPL 8경기…기성용의 스완지와 윤석영 뛰는 QPR 경기 포함돼 주목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기성용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완지와 윤석영이 뛰고 있는 QPR의 경기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먼저 기성용의 스완지는 11일 오후 8시45분에 홈 구장인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에버턴을 상대한다. 시즌 7호 골을 신고하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골은 물론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기성용의 활약이 기대되는 한판이다.
이어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고 있는 윤석영이 활약하는 QPR은 강호 첼시와 홈 경기를 치른다. 강등권으로 떨어져있는 QPR에게는 무엇보다 승점 확보가 중요한 경기다. 이밖에 EPL에서는 사우스햄턴-헐시티(5경기), 선덜랜드-크리스탈(6경기), 토트넘-애스턴(7경기), 브롬위치-레스터(8경기), 웨스트햄-스토크(9경기), 번리-아스널(10경기)전등 모두 8경기가 준비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K리그와 EPL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이 축구팬을 찾아간다"며 "국내외 프로축구 관전의 또 다른 재미가 되고 있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 뜨거운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은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1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밖에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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