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김태형 감독 "재정비해 좋은 경기 하겠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4.07 21: 53

마운드가 초토화된 두산 베어스가 4연패 늪에 빠졌다.
두산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마운드가 무너져 장단 27안타를 얻어맞고 4-17로 대패했다. 최근 2경기에서 무려 33점을 헌납한 두산은 4연패에 빠지며 3승 4패가 됐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직후 “재정비해서 내일부터 좋은 경기 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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