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PGA 아담 스콧 '2015 마스터즈' 의상 지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08 01: 28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세계적인 골퍼이자 브랜드 홍보대사인 아담 스콧(Adam Scott)이 오는 9일 개막하는 '2015 마스터즈 골프 대회(2015 Masters Tournament)'에서 착용할 경기 의상을 지원한다.
아담 스콧은 세계 랭킹 6위(8일 현재)에 올라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유니클로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래 호주인으로서는 최초로 '2013 마스터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모든 경기에서 유니클로 의상을 착용하고 있는 아담 스콧은 '2015 마스터즈 골프 대회'에서 땀을 신속히 건조시켜주는 드라이 기능과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는 '드라이 스트레치 팬츠', '드라이 EX 폴로 셔츠'와 감각적인 색상의 남성용 '벨트'로 세련된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옷 안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공기층을 형성해 피부에 쾌적함을 더하는 기능성 이너웨어인 '에어리즘(AIRism) V넥T'도 착용할 예정이다.

아담 스콧의 '2015 마스터즈 골프 대회' 의상은 경기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캐주얼한 차림부터 오피스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아담 스콧이 디자인과 개발에 참여한 '드라이 스트레치 팬츠'는 포켓 안감에 '에어닷츠(Airdots)'라는 신소재를 활용해 통기성과 속건성을 높였으며 자사의 기존 '드라이 노턱 팬츠'에 비해 경량성과 스트레치성이 20%씩 향상되어 탁월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드라이 EX 폴로셔츠'의 경우 특수한 입체 짜임 구조로 기존 제품보다 뛰어난 흡한 속건 기능을 자랑하며, 입는 사람의 체형에 맞춘 듯한 기분 좋은 피트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에어리즘 V넥T'는 '드라이' 기능 외에도 냄새를 억제시키는 '소취'와 '항균 방취' 기능을 통해 피부에 쾌적함을 더한다.
아담 스콧은 "뛰어난 소재와 기능성을 갖춘 의류를 제공하는 유니클로와 함께한 지난 2년간 발전을 거듭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유니클로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에 유니클로와 함께 개발한 '드라이 스트레치 팬츠'를 포함해 '2015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착용할 의상들은 경기뿐만 아니라 가벼운 모임부터 격식있는 자리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됨을 갖추었다"라고 전했다.
아담 스콧이 '2015 마스터즈 골프 대회'에서 착용할 의상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판매하며, 드라이 스트레치 팬츠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4만 9900원에, 드라이 EX 폴로셔츠 버튼다운칼라는 2만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에어리즘 V넥T는 1만 2900원, 스트레치 벨트는 2만 9900원에 판매된다.
한편, '마스터즈 골프 대회'는 미국 오거스타내셔널이 주관하는 세계 4대 남자 프로골프 대회로, 세계골프 랭킹 50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 '2015 마스터즈 골프대회'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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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홍보대사 아담 스콧이 유니클로의 '드라이 EX 폴로 셔츠 버튼다운칼라'와 '드라이 스트레치 팬츠' 및 벨트를 착용하고 지난 경기에 참가한 모습. 아래는 아담 스콧이 2015 마스터즈 골프대회에서 입을 의상 / 유니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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