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전자악기 교육세미나로 문화사업 확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08 02: 51

악기 제조사가 직접 진행하는 디지털악기 전문가 과정 4월에만 4차례 진행
국내 악기업체 유일한 스타강사 초빙과 실습위주 전문 교육프로그램
디지털음악 저변확대 위한 교육문화사업 확대 예정

영창뮤직(대표이사 현계흥)이 4월 한달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디지털악기 세미나 '2015 INNOVATIVE FOR YOUR EXPRESSION'을 합정동 S홀에서 개최한다.
영창뮤직은 증가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수요와 CCM, 디지털 음악분야 확대에 맞춰 전자악기 등 디지털 제품들을 가까이서 접하고 사용법 숙지를 위한 교육 과정을 준비하였다. 디지털악기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악기 제조사 중 영창뮤직이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20일과 27일에는 신디사이저 마스터 과정으로 다양한 ▲디지털사운드 활용법과 ▲시퀀서 기능, ▲가상악기(VST) 연결 등 전문적이고 상세한 디지털악기의 사용방법을 알려준다. 강의에는 그룹 '데이트립'의 멤버이자 백석예대, 상명대, 경희대 대학원 등에 출강하는 남사욱 교수가 진행한다.
23일과 30일에는 반주법 마스터 과정이 펼쳐진다. 전문 연주자이자 다양한 연주 교육서적 시리즈를 출간한 인기 강사 천정아씨가 강의하며, 초급부터 중급, 고급까지 ▲단계별 코드법 ▲ 화성학 마스터 ▲ 다양한 리듬사용 ▲ 전주후주 만들기 등 실전에 적합한 교육내용을 쉽고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학습 커리큘럼은 모두 영창뮤직의 커즈와일 전문가용 신디사이저를 개별로 제공하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어 현장감과 실전감각을 높일 수 있다. 각 과정별 30명 한정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하지 못한 인원은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강의 참가도 가능하다.
영창뮤직은 더 많은 연주자들에게 손쉽고 효율적인 전자악기 활용 방법 및 기술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지난해까지 매월 진행하던 교육 세미나 횟수를 확대하고 스타강사를 초빙하여 높은 참여도 및 학습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창뮤직 국내영업팀장 이왕섭 부장은 "세계최초의 디지털악기를 개발한 커즈와일을 통해 전자음악 체험 기회와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악기판매외 다양한 음악문화 전파를 위한 교육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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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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