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최승인, K리그 챌린지 3R MVP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4.08 11: 51

최승인(강원)이 K리그 챌린지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라운드 베스트를 발표하고 MVP로 최승인을 선정했다. 최승인은 지난 4일 부천FC1995와 경기서 후반 교체 투입돼 2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공격수 부문에는 최승인과 함께 슈틸리케호의 신데렐라인 이정협(상주 상무)과 자파(수원FC)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엔 벨루소(강원FC), 김재성(서울 이랜드), 김성환(상주) 등이 뽑혔다.

수비수 부문에는 이재훈(강원), 황도연(서울 이랜드), 이용, 여성해(이상 상주) 등이 선정됐다. 고양HiFC의 수문장 강진웅은 베스트 골키퍼를 차지했다.
라운드 베스트팀에는 상주가, 라운드 매치에는 지난 5일 창원축구센터서 열린 경남FC와 상주(상주 4-1 승)의 경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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