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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VS 류승룡 VS 마동석..男우들의 배달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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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배우 차승원과 류승룡, 그리고 마동석까지. 남자 배우들의 ‘배달 전쟁’이 치열하다.

차승원과 류승룡, 마동석 등 내로라하는 대표 남자 배우들이 각자 배달 어플 광고에 모델로 나서며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

먼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이하 ’삼시세끼‘’을 통해 ‘차줌마’로 등극한 차승원은 배달 음식 주문 어플 요기요 광고 모델로 나섰다. ‘삼시세끼’에서 선보였던 남다른 요리 실력에 ‘차줌마’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음식과 관련된 배달 어플 광고와 적합하다는 평이 지배적.

뿐만 아니라 위장자극 침샘폭발 로맨틱코미디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광고에서 차승원은 배달은 안 된다는 요기요 하우스의 가장으로 출연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광고에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그와 함께 최지우, 유인나, 이성경, 강승윤, 악동뮤지션 등 YG 군단의 지원 사격도 눈길을 끌고 있다.

류승룡은 화제를 일으켰던 배달 음식 주문 어플, 배달의 민족 광고 모델로 또 다시 나섰다. 앞서 류승룡은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라는 문구를 내세운 배달의 민족 광고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 광고를 통해 ‘2014 대한민국광고대상’ 광고 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새롭게 나선 배달의 민족 광고 역시 코믹한 류승룡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번보다 훨씬 커진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번 광고에서 류승룡은 모델 재계약 연락을 받지 못해 초조해 하다가 자신이 직접 전화를 걸어 배달 맛집의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겠다는 제안을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지난번보다 훨씬 망가진 류승룡의 모습이 또 한 번의 대박을 예감케 하고 있다.

마동석은 배달 음식 주문 어플 배달통 모델로 전면에 나서며 치열한 배달 전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그간의 작품들을 통해 남성적인 굵은 선을 보여줌과 동시에 외모와는 180도 다른 귀여운 성격으로 친근감까지 안긴 마동석은 이 같은 이미지가 배달 어플 광고와 제격이라는 분석.

실제로 마동석은 이번 배달통 광고에서 직접 배달 철가방을 든 채 이곳저곳 뛰어다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함께 신뢰감도 안기고 있다.

또한 ‘배달업체수 1위’라는 문구를 내건 만큼 수많은 배달 업체들을 이끄는 마동석의 모습 역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어 차승원과 류승룡, 마동석, 충무로 대표 남자 배우들의 ‘배달 전쟁’은 쉽사리 꺼지지 않을 전망이다.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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